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읽고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 본 베라 브리튼 청춘의 증언과 섞어 써보도록 하겠다. 청춘의 증언은 번역본이 출판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 기반으로만 쓰여졌다. 책.. 책을 읽고 싶습니다.... 번역해 주세요... 출판사의 개가 되겠습니다.... *** 최근에 교육방송 인터넷 강사가 한 말이 도마에 올랐었다.'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여성들이 있었고 이들 때문에 여성들은 참정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래서 현대 여성들은 이 때의 여성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라는 요였다. 말도 안된다. 권리는 천부적이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애초에 권리가 보장되지 않았던 세계가 심각하게 비뚤어진 세계였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권리는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인가? 여성들은 적어도 저런 말을 해선 안되는 것 아닌..
책
2015. 11. 1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