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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여행

뉴욕 여행 팁

ㅅㄴㅐ 2017. 1. 25. 21:01

뉴욕 팁


ESTA 꼭 발급 받기 

요즘 성인은 자동 출입국 심사 저절로 모두 등록됐더라고요 개꿀


뮤지컬

로터리 러쉬, 확인하는 페이지 - http://www.nytix.com/Links/Broadway/lotteryschedule.html

하지만 홀리데이든 뭐든 중간에 껴있으면 저대로 진행되지 않음 저것은 그냥 일반론적인 것이다. 봐야하는 뮤지컬은 하나씩 스스로 체크해 볼 것

아침에 그날 공연을 싸게 사는 러쉬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 20~25장 정도 판다고 쓰여있지만 표가 없으면 그것도 안팝니다. 그냥 집에 가야함

해밀턴 극장 richard rogers theater 맞은편에는 해밀턴 팝업 스토어가 있음. 모자 가방 수첩 티셔츠 등등을 팜

해밀턴은 취소표가 나오긴 한다고 한다. 기다리면 구매할 수 있지만... 4시간 기다리고 못 구했다는 후기를 봄. 해밀턴 공연장 앞에는 노텐트 노체어 라고 써있음ㅋㅋ

해밀턴은 햄포햄이라는 로터리 공연이 유명했지만 현재는 진행x 인터넷 로터리만 진행됨. 하루에 두번 열릴 때도 있고 한번 열릴 때도 있다. 시간은 매일매일 달라지니 계속 확인해 볼 것. 

인터넷 로터리는 정확하진 않지만 하루에 21장 정도 풀린다고 함. 한창 많이 할 때는 하루 한 공연에 2만명 정도 넣었는데 오리지널 캐스트 다 빠지고 해가 바뀌었으니 좀 쉬워지지 않을까 다들 조심스레 생각하고 있네요

인터넷 로터리 넣을 때 국가 선택 란에 미국, 캐나다, the other 이라고 되어 있는데 적당히 비율 맞춰서 뽑는 걸까요?(근거무)

인터넷 로터리에 당첨되면 해밀턴의 경우 1시간 내에 결제해야 하고 다른 것들은 담날 까지 해도 되는 것도 있고 밤까지 해야하는 것도 있고 다양

in-person 로터리(직접가서 하는 거)는 공연 시작 두 시간 반 전에 시작됨. 30분동안 진행.

ex) 8시 공연 → 5시 반에 로터리 시작 6시에 종료

이게 정말 이상한 게 분명 통을 돌리고 섞는데 늦게 넣은 사람들이 더 많이 당첨됨... 정말 이상함... 

나 45분에 넣고 동행 57분에 넣었는데 동행 것만 당첨 


해피 뉴이어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날 타임스퀘어에서 하는 엄청 큰 행사, 콘서트, 카운트 다운 등등 함

카운트 다운은 6시부터 정각마다 해요. 불꽃이랑 전광판은 계속 나오고 마지막 12시엔 꽃가루 까지~

경찰 통제가 심합니다. 구글 네비게이션 앱을 깔면 어디가 통제 구역인지 알 수 있긴 함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몇 겹씩 경찰이 길을 다 통제하고 있는데 이 구역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만 갈 수 있다~ 이렇게 말함. 그러면 다른 곳으로 돌아서 다른 스트리트 뚫린 데를 있나 봐야 합니다. 아주 가끔 들여보내 주는 구역이 있음

가방 검사 다 함

전광판이 보이는 지점으로 들어가도 경찰이 펜스 치고 전부 인원 통제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펜스를 앞으로 당겨줘서 사람들이 한 구역씩 앞으로 내려갈 수 있게 차츰차츰 넓혀줍니다. 

일단 안에 들어가서 펜스 구역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마음대로 못나옴. 경찰한테 얘기해서 에스코트 받고 나오세요.

추위와 싸우자

계속 기다리면 솜으로 만든 미국 모자를 모두에게 줍니다!


서점

스트랜드 구경할 거 많고 좋아요.

노점 가판대에 아무책이나 다 쌓아놓고 1달러 적어서 파는데 의외의 득템을 할 수 있음

해밀턴 더 레볼루션을 샀는데 원가 45달러, 스트랜드 40달러, 아마존 27달러, 저는 반즈앤노블 30프로 세일로 29달러에 샀어요(배송비 고려하면 이게 더 쌈)


덕질 플레이스

탐스 디즈니 스토어 - 개복작. 물량이 없는 것이 많다. 새로 나온 시리즈들은 빵빵한데 아닌 것은 꼭 살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음

베이비돌 국내보다 텍스 감안해도 훨 쌈

록펠러 센터 레고 샵 - 엄청 크진 않음. 레고 이마트보다 비쌈ㅋㅋ 근데 없는 라인이 있어서 그거 노리면 가볼만한듯


은근히 가면 괜찮은 데

윌리엄스 버그 - 힙스터 동네 힙스터 카페 힙스터 가게 힙스터 식당 많고 구경하기 조음

윌리엄스 버그에 윌리엄스 베일이라는 별 호텔이 있는데 여기 5시(5시 반?)에 투숙객 아닌 사람들에게도 바 전망대를 무료 오픈해 줍니다 여기서 보는 브루클린 은근 개꿀

지하철 7일권이 카드값 포함 32달러인데 이걸 사면 맨하탄과 퀸즈 사이에 있는 짜근 섬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가는 트램을 탈 수 있음

여기서 보는 맨하탄의 야경도 꿀

로어 맨하튼에서 월가 설렁설렁 구경하고 브룩필드 플레이스 구경해도 조아요. 향신료랑 치즈 특이한 재료들 파는 마켓있고 푸드코트도 있고 웃긴 조형물도 많음. 그리고 허드슨 강을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미술관

메트로폴리탄은 기부 입장 입장료 내는데 가면 여기는 기부입장이야~ 얼마낼래? 하고 물어봄

모마는 금요일 저녁, 구겐하임은 토요일 저녁에 무료 입장

본인은 2년전에 무료입장 날에 갔다가 넘실대는 사람의 파도에 피를 봤기에 이번에는 돈을 내고 입장함 하지만 똑같이 많음...

브루클린에는 모마 분관 ps1이 있는데 맨하튼 모마 티켓있으면 공짜

휘트니 미술관 꼭대기 테라스에서 보는 첼시 정경이 꿀


무박 3일로 나이아가라 가기

밤 출발 새벽 도착하는 뉴욕 - 버팔로(뉴욕주) 행 버스를 타세요. 중간중간 서는데 걍 푹 자면 됩니다

그레이하운드는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메가버스는 길바닥에서 기다려야함. 티켓은 빠르게 구매하면 할수록 쌉니다. 

꼭 미리 인터넷에서 구매. 프린터로 인쇄하면 그거 자체가 티켓임

새벽에 도착하면(뉴욕주 버팔로 터미널) 여기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지역버스를 타면 됨. 터미널에서 30~1시간마다 출발. 2달러. 나이아가라까지 1시간 정도 걸림

버팔로 터미널이 뉴욕 터미널보다 좋음.. 뉴욕 포트 어쏘리티 터미널은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없습니다. 버팔로 터미널은 작지만 공항같고 카페도 있음

내려면 무슨 공원인데 물의 기운을 따라 앞으로 계속 나아가면 폭포가 나옵니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지점인데 미국쪽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캐나다 쪽은 관람차, 식당, 카지노 등이 즐비

미국쪽에서 캐나다쪽으로는 그냥 다리 건너면 갈 수 있다. 캐나다 문 앞에 도착하면 간단한 입국심사하고 도장 찍어줌

캐나다 쪽의 나이아가라 주변은 은근히 먹을 게 없음. 아무거나 먹으세여 걍


기타

브라이언트 파크 스케이트 대여료 20달러 락커는 무료인데 자물쇠를 걸려면 10달러를 내야한다. 개인 자물쇠 있으면 가져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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