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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를 보았다. 재미있었다. 전편보다 화려함.
근데 뭔가 볼거리는 전편이 더 많다. 시각적인 면에서. 전편에는 진짜 넋놓고 보았던 뉴질랜드의 풍경들이 한동안 아른거렸는데. 진짜 중간계가 존재하는 것 같구ㅇㅇ. 근데 이번편은 뭔가 폐허라... 그런 장면은 적었다. 호빗캐들의 표현도 전편이 더 좋았음
뭔가 아기자기하고 탐욕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이번편은 그냥 똥고집ㅡㅡ 이런 느낌. 나는 원작을 읽었으니 소린 상황이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에겐 쟨 도대체 뭔 깡인지 싶을거 같다. 아니 세시간동안 그런 불친절한 설명을 하면 어뜩해요 피잭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한데 재밌긴 했다. 좀 길단느낌이 있긴 한데, 그건 실제로도 이 영화가 유래없는 미친듯한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영화닉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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